제1기 적성전통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이 26일 적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많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들의 배움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격려 및 축하로 답했다.
상인대학은 경영기법, 의식혁신 등의 내용을 관련 교수 강의로 진행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하에 실시되는 교육으로 이를 통해 우수상인 육성과 나아가 선진시장 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적성전통시장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성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인 배움의 자리로 지난 9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10주간 동안 총 40시간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재홍 시장은 “금촌통일시장, 광탄전통시장, 문산자유시장이 상인대학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 경기도행복시장으로 육성되는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해 적성전통시장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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