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회(회장 문제홍)에서는 23일 양쪽 무릎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김형숙(77세) 어르신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3년째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문사회(문산을 사랑하는 모임)는 지역을 사랑하는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등 에게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문산읍에 소재한 무척조은병원(원장 안상선)과 합동으로 큰 도움을 줬다.
수술비를 지원받은 김형숙(77세)어르신은 “성공적인 수술과 치료비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됐으며, 꾸준한 재활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봄 꽃 나들이도 꼭 가보겠다”는 작은 욕심도 밝혔다.
문사회는 사랑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힘을 모으자는 문제홍 회장에 뜻에 따라 지역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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