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동규)는 9월 9일 미주 필라델피아 자문위원,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총 50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식을 진행했다.
현충원 참배식 후 이승만 대통령과 서재필 애국지사의 묘역을 찾아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번 참배는 파주시협의회와 필라델피아 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첫 공식 행사로, 작년 11월 양 협의회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파주시협의회 김동규 회장은 “이번 참배는 양 협의회 간의 굳건한 우정을 바탕으로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협의회와 필라델피아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참배는 양 협의회의 긴밀한 협력과 우호 증진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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