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정2동 가족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4회 운정2동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희망찬 가정, 살고 싶은 운정2동 조성’을 슬로건으로 활동 중인 가족봉사단과 함께 매년 ‘운정2동 가족의 날’(12월 첫 번째 토요일)에 가족음악회를 열어 가족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작년 12월에 열렸던 ‘제3회 운정2동 가족음악회’에는 주민 500여명, 이재홍 파주시장, 김영준 운정2동장, 이육남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으며, 12개 가족팀이 참가해 가족의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공연을 만들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개 가족팀이 더 많은 14개 가족팀이 참가해 노래,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팀인 ‘반갑구먼’팀의 축하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함께 이루어질 가족봉사단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이재홍 파주시장이 올 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정2동을 위해 땀 흘린 가족봉사단 우수 단지에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할 예정이며, 가족봉사단 우수 단지는 성과 보고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육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4회째를 맞는 운정2동 가족음악회가 운정2동 가족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