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이 높은 추운 겨울철, 화재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금촌1동주민센터, 파주소방서, 한국소방안전협회는 합동으로 11월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소방기구 사용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소방안전협회 박상규 대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연기를 뿌려 경로를 울리고, 소화기 작동법을 시연하는 등 소방기구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파주소방서의 세심한 교육과 안전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의 열정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관진 금촌1동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올 한해도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소방서와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관내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 85가구에 우선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해 주기로 약속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