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파주시는 비즈니스룸에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환경정책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파주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간의 종합계획으로 파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기, 수질, 폐기물, 기후변화, 에너지, 토양, 자연생태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하는 ‘파주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은 국가 및 경기도의 ‘환경보전종합계획’과 연계해 환경현황조사 및 부문별 분석을 통해 환경관리목표설정 및 세부시책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정책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장래 환경여건 변화를 충분히 고려, 장기적인 환경 관리?보전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