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신산리 시가지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분수천 제방부지를 활용하는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가 오는 7월 중순경 조기개통 될 예정이다.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22억 원이 투자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4년 5월 공사착공해(준공기한 2016년 12월) 1단계구간 시점부(국지도78호선)~와동1교까지 연장 0.7km를 완료했다.
분수천 교량 완료와 함께 2단계구간 연장 0.74km에 대해 7월 조기개통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탄 도로환경의 르네상스라고 말할 수 있는 분수천 주변도로가 조기개통되면, 광탄시가지 교통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주변 기업체들의 물류유통 원활은 물론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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