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2일 11시,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열린 경기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총회 및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효숙) 주관으로, 31개 시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효숙 회장의 연임 취임사, 의장님 축사,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열 의장은 “보육은 부모의 몫이 아니라 사회의 몫” 이며, “보육인들은 보조역할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경기도 시군 민간어린이집 원장 28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면서, “정치가 지금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야 하는 것처럼 보육도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위대한 일” 이며, “어렵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