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최유각)에서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120명과 함께 영화나들이를 다녀왔다. 특히 이번에는 파주시 쌀 전업농연합회(회장 서영석)에서 봉사에 나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나들이는 회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며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 할 수 있는 귀한 시간과 함께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산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작년 연말 김장 담그기, 일본 온천여행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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