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산업단지협의회 제2대 회장에 최일규 ㈜씨앤씨 대표가 취임했다.<사진>
18일 문산읍소재 센트럴웨딩파크에서는 2016년 선유산업단지협의회 정기총회 및 초대, 2대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권인욱 이임회장(주 피유시스)을 비롯 최일규 신임회장,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회장, 한길룡 도의원, 이기철 파주세무서장, 김찬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성삼수 문산읍장, 채수방 문산읍 기업인협의회장, 60여개 회원사 및 회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근로자에 대한 파주시장상,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상, 문산읍 선유5리 장학생 시상이 있었다.
최일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유산단에는 60여개 업체 2800여명 근무하고 있는 LCD단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단지”라며 “회원들이 한목소리를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인근 마을주민과는 상생하며 (선유산단을)명품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선유산단협의회는 2016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의 건, 제2대회장 추대 및 임원개선의 건,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기타(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최일규 ㈜씨엔씨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