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선, 이환락)는 지난 16일 “술이홀 나눔릴레이”가 추진 61일만에 “100호 참여자”가 나타나 목표를 조기달성해, 기념행사로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호의 주인공은 파주로타리클럽 장인영 회장이다. 지난해 11월 술이홀 나눔릴레이 업무협약을 맺고, 13지역 로타리클럽을 연계해 600만 원을 기부했다. 여기에는 회원 16명도 함께 참여했다.
“술이홀 나눔릴레이”는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부자 1명으로 시작하여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열린다. 현재까지 100명이 참여해 19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의료비, 생계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선 파주읍장은 “작은 나눔으로 시작한 술이홀 나눔릴레이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100명을 달성하여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올해에도 나눔릴레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