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체육회 유영근 홍보이사<사진 위>가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7일 파주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는 이기환 이임회장을 비롯, 유영근 신임회장, 김관진 금촌1동장, 파주지역 읍면동 체육회 임원 및 금촌1동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금촌1동체육회 제5대 이기환, 6대 유영근 회장 이·취임식’이 축하와 격려속에 개최됐다.
유영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체육은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활력소라 생각하며, 건강하지 않은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는 또 “파주는 축구의 메카다.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도시로 엘리트 체육인의 발굴과 인재 육성에도 체육인이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친목유대와 금촌1동 체육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도 도시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임하는 이기환 회장은 지난 수년동안 체육회 임원을 시작해 4년전 회장으로 취임 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풍부한 경륜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금촌1동 체육회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남겼다는 평이다.
한편, 금촌1동체육회와 유관기관 단체에서는 4년간 체육회를 훌륭히 이끌어온 이기환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유영근 신임회장에게는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