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jusidae.com/nbbs/data/cheditor4/1412/tQTTGDzxCkmKubE.jpg)
파주시족구연합회(회장 이대재)는 12월 3일 금촌동에 위치한 육화원에서 ‘족구인의 밤 및 제1회 J리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대재 회장을 비롯한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이익선 직전회장, 동호인,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2014년 파주시 족구인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첫 번째를 맞이한 J리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일반부 1위에는 승자승 원칙에 의거 9승1패를 기록한 문산족구회가 차지했고, 2위에는 운정퍼펙트(9승1패), 3위 구구팔팔(8승2패), 4위 아침을여는(7승3패) 족구회가 차지했다.
또 12팀이 겨룬 장년부 1위에는 한빛(11승), 2위 구구팔팔(9승2패), 3위 운정퍼펙트(8승3패), 4위 운정피닉스(7승4패)가 각각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http://www.pajusidae.com/nbbs/data/cheditor4/1412/rA6OoforP8wi.jpg)
연합회는 J리그상 발표에 이어 파주시장상에 최성현·신인철 선수를 우수선수로 표창하고, 윤후덕 국회의원상 표창에는 하길용 선수를 선정 시상했다.
이대재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한 모든 팀에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협회에 애정을 갖고 많이 참석회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족구인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