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26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수박과 생닭을 문산읍 소재 41개 리(마을회관, 경로당)에 전달했다.
함순옥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돋우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한 분 한 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마다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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