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성(斗星) 마희정 대표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사회적기업의 목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 포부를 밝힌 마희정 대표.
깨끗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약속하는 주식회사 ㈜두성(斗星)은 사회적기업, 여성CEO 기업, 중소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물 및 시설 종합관리전문회사로 쾌적한 환경과 세균에 대한 대처로 토탈위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성(斗星)의 기업명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의 斗와 星을 가지고 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깨끗함과 청결함을 추구하는 두성의 가치를 담고 있다.
두성은 건물, 시설 종합관리에 있어 천재지변까지도 대처할 만큼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이 맡긴 어떠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社會的企業)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나,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듯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220명의 직원중 70%가 취약계층이며, 이 중 여성이 절반을 차지 할 정도로 기본 목적을 충실히 지켜나가고 있어 같은 사회적기업 중에서도 ㈜두성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정을 받은 주식회사 두성은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문화공간, 공동생활 공간 등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사회적 기억으로 출발한 건물, 시설종합관리 전문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2009년 청소 용역으로부터 시작, 건물 및 시설분야의 전반에 걸친 종합관리(건물, 시설, 경비, 자동제어, 방재, 방역 등) 용역업무와 근로자 파견 및 청소, 위생용품 판매 등의 전문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고객의 가장 우선시되는 사항인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경비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기업으로 파주시에서 건물, 시설 종합관리 분야의 유일한 사회적기업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감동을 얻고 있다.
마 대표는 직원들과의 관계를 수직이 아닌 수평관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는 부모님 섬기듯 파견 직원이나 본사 직원들과의 대화는 늘 열려 있다며 특히, 직원들과는 수시로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결정을 내려 바로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기업을 운영해 나간다.
담당자의 의견을 가장 소중히 생각한다는 마 대표는 “수평 관계이다 보니 회사의 대표자라해서 우선 결정하지 않고 담당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담당자는 그 분야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마 대표의 기업발전의 성장과정은 교육을 통해 가장 큰 것들을 얻는다고 했다. “저도 처음엔 준비된 사업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영에 어려운 점이 있었죠. 그러나 CEO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다고 한다.
특히 사회적기업은 지정된 후 4년 뒤에는 자립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교육을 받는 과정에 좋은 교육이 많아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봉사활동에도 늦추지 않고 있다. 그는 2007년부터 시작한 무료공부방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
대상은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장애인, 저학년 학생 등 통합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교육은 학생들을 구분하지 않고 일반 공부방처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금촌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료공부방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공부를 잘 가르친다는 소문에 7명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쾌적한 병영생활을 위해 육군 1사단내 전 병영시설에 소독과 방역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1사단 병사들을 대상으로 추진중(30개소)에 있는 북카페 개설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도라산역에 도서관으로 사용할 수 있게 콘테이너를 기증한 것이다.
마희정 대표는 “저희 회사는 작년부터 직원들의 정년제를 없앴어요. 본인이 일을 못할 때까지 근무할 수 있죠”라며 “사회적기업은 수익금이 생기면 재투자를 해하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회사에서 일하기 힘들어지면 직원들을 모실 수 있는 요양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반드시 성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성공하는 여성CEO, 사회적기업 CEO, 건물 및 시설 종합관리전문 CEO로 거듭 노력해 이 분야 최고의 여성CEO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발전하고, 노력하는 고객만족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주식회사 두성(斗星)은 2009년부터 위생관리용역업을 시작으로 2011년 근로자들의 복지부분을 확대시키기 위해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취득했다. 단순 청소업무에서 현재는 22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건물, 시설종합관리 전문회사로 성장하며 토탈위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문화로 23(두성B/D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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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