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일반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에는 김병수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손배찬·이근삼·윤응철·박재진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기 안건은 2030 파주도시기본계획 수립과 야당동·신촌동 일원에 대한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의회 의견청취 건이었다.
2030 도시기본계획 건에 대해서는 파주시가 통일중심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세계평화도시 조성 · 통일경제특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성장관리방안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지역에 도로가 개설되도록 보완하고 도로폭은 차량이 교행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도록 의견을 개진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파주는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미군반환공여구역 사업, GTX파주연장 등 새로운 여건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시의 주요 추진사항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계획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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