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지난 19일 제6대 후반기 파주시의회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파주시의회 첫 여성의장 취임 후 처음 시작하는 봉사활동은 소박하지만 여성의 섬세함이 듬북 담긴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파주시의회가 화제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원들이 직접 메추리알을 직접 삶고 조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읍면동별로 3가구씩 메추리알 장조림 반찬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평자 시의장은 “의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비록 시작은 소박한 음식을 장만해 전달하지만 의원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음식이니만큼 무더위에 입맛 없으셔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반찬을 받은 한 주민은 “음식은 정성이라는데, 의원들이 만든 반찬을 배달하니 조금은 놀랐지만 시의원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좋았다”고 하며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 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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