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은 교하·운정지역 어려운 가정에 ‘사랑’담긴 쌀과 훈훈함도 함께 전달했다.
19일 신교하농협 앞에서 황규영 조합장을 비롯 영농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 행복한가정!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농협!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사랑’ 담긴 쌀은 교하·운정지역 경로당 23곳,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84가정을 대상으로 백미 10kg 137포(300만 원 상당)를 영농회장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신교하농협 내부단체에서도 2016년 사업 수익금으로 ‘함께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고향주부모임에서는 관내 20가정에 쌀 10kg 20포를, 농가주부모임에서도 휴경지를 이용한 공공소득사업을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14가정에 고구마, 김장김치, 감자 , 쌀 등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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