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영미)에서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돋보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력저하 및 노안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안경을 맞추는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이뤄졌다. 광탄면 소재 기업들도 후원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영미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모은 끝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반응이 좋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승욱 광탄면장은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