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7년 파주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일뜰날’은 경기북부에서 열리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를 비롯해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취업희망자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지역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파주시와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협업을 통해 열리는 첫 번째 일뜰날 행사다.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창업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총 60개 업체가 참여할 이번 행사는 20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4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 및 사진촬영, 면접 코디네이션 등도 함께 진행돼 여성구직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여성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과 연계한 이번 박람회가 여성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으로 경력단절 등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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