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우기를 앞두고 문산, 조리, 법원, 파주, 금촌, 운정, 교하 등 16개 읍·면·동 시가지 및 주택지의 침수예방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정비 실시로 여름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 각 읍·면·동 하수도 유지보수와 준설 대상을 일제조사·점검한 결과 우?오수 막힘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L=4.3km구간에 대해 준설을 실시한다.
하수맨홀 정비, 관로파손 등으로 즉시 유지보수(맨홀뚜껑, 스틸그레이팅 등 하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38곳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하수도 유지보수 5억 원, 준설 4억 원을 확보해 연간 단가 계약으로 하수도 유지보수공사와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1년 추진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긴급상황 발생 즉시 응급복구 후 현장여건에 따라 신속히 항구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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