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파주시(을) 파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견)가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파주지역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22일 남긴 4월 17일 오후 3시 파주시청 사거리에 위치한 건물에서 당원들과 선거유세원이 모여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안철수 후보의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견 지역위원장을 비롯 김병호 국민의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장, 김한섭 고문 선거유세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영견 위원장은 “열심히 일하다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뛰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며 “파주지역 발전에 이한몸 불사르자”고 말했다.
이어 김병호 중앙당 대외협력위원장은 “61년도부터 평생 야당을 해왔지만 한번도 민주당을 탈당을 해본적이 없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와는 사상과 철학이 달라 3월 8일 탈당, 10일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당원 한분한분이 후보자라 생각하고 언행조심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믿을 수 있는 국민의 당, 필승합시다’”라고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한편, 파주지역위원회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안철수 대통령’ 구호를 외치며 본격적인 대선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