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후덕 국회의원)가 22일간의 대장정을 공식 선언했다.
운정동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운동원 출정식에서 파주갑 지역위원회 소속 선거운동원들은 ‘문재인 후보 필승’을 다짐하며, 선거운동이 끝나는 5월 8일 자정까지 최선을 다해 파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결의했다.
윤후덕 의원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를 나라답게, 공정하고 희망찬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선거는 좋은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아주 절박한 선거인만큼 22일 동안 열심히 파주 시민을 만나 든든한 후보 문재인을 꼭 당선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지난 16일 “출퇴근은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라는 기치 아래 5대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그 중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대폭 확대, 농산어촌 100원 택시 전국 확대는 파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공약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문재인 후보의 교통공약은 말 그대로 출퇴근은 편하고, 교통비는 가벼워지는 공약”이라며 “문재인의 교통기본권 공약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파주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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