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비 1억4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허브화 지역인 문산읍, 운정1동, 금촌2동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보행훈련서비스, 의사소통지원서비스 등 장애인맞춤형 신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차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이 제공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신청해야하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해 읍?면?동 허브를 활용한 것이다. 각종 신청 및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파주시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장애인 욕구에 부응하는 장애인맞춤형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제공하게 됐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파주시가 2017년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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