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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롱산과 월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100여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철쭉 팔짝’의 노대성(파주시 목동동·사진)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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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면(면장 이병준)과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사상만)가 마련한 ‘제1회 월롱산 철쭉 한마당’이 지난 27일 월롱시민공원과 철쭉이 수려한 월롱산 일대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미션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월롱산 인증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부스 운영 및 ‘월롱산과 월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100여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철쭉 팔짝’의 노대성(파주시 목동동·사진)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주민들을 비롯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상만 월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월롱산은 등산객들에게 철쭉이 아름다운 산으로 입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그 풍경이 수려하며 그동안 월롱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철쭉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월롱산 철쭉 한마당 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수려한 철쭉을 감상했으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파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산 정상의 철쭉동산에서는 앞으로 2주간 만개한 철쭉꽃을 볼 수 있어 나들이객의 방문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