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남·녀새마을회가 지난 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지산중학교 일대 상가입주자를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주에게는 광고물설치 절차 안내와 불법광고물 설치 시 과태료 부가기준을 담은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새마을회 황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주민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학교 주변 100m 이내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정비를 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