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네기총동문회 산악회는 친목과 화합을 위한 4월 첫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지난 1일 한국카네기CEO클럽 파주총동문회(회장 박해송) 산악회(위원장 김종희, 15기)는 박해송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최창호 역대동문회장, 김종희 산악위원장, 산악회 정용식·함선호 고문, 동문 등 40여명이 인천 옹진군 신도리에 소재한 구봉산 둘레길을 걸었다.
이날 산행은 거의 평지로 연결된 구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산행이라기보다 일상에 지친 파주카네기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6기 원우들이 모두 참여해 부러움을 샀다.
김종희 산악위원장은 산행 인사말에서 “산악회는 총동문회에 배속된 동아리로써 총동문 회장님의 사업방향에 맞춤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소통과 참여를 실천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의 목표는 회원들을 위한 즐거운 산악회가 되는 것이다. 모쪼록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송 총동문회장은 “파주카네기가 산행을 통해 대동단결 하고 선·후배들의 우의을 다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싱그러운 봄날 첫 산행에 버스를 지원 해주신 정용식 산악회 고문님을 비롯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