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면 권한대행 12월 30일 긴급간부회의 개최
주요사업·일상업무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불편 없도록 당부
12월 30일 이재홍 시장의 1심 판결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파주시가 이날 오후 국·소·단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파주시장 권한대행 송유면 부시장은 현재를 파주시 초유의 위기상황으로 규정,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맡은 바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파주시 공직자 모두가 ‘파주시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분위기에 편승한 소극 행정, 시민불편 초래, 복무규정 위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