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두일마을운영회 최명애 회장(사진 오른쪽)
▲왼쪽부터 윤병렬 교하동장과 남·녀 새마을회 권병일·윤응칠 회장(가운데), 김경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난 24일 두일마을운영회(회장 최명애)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최명애 회장은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두일마을 운영을 위해 쓰일 공동운영비에서 일부를 절약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교하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권병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용칠)도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15~16일 파주개성인삼축제 부녀회 음식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중 일부를 회원들의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이에 윤병렬 교하동장은 “이웃을 생각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신 두일마을운영회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성금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