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여성범죄 특별치안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국민제보 앱(여성 불안 코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스티커를 자체제작, 부착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로 10cm, 세로 7cm 크기의 스티커는 포돌이 캐릭터 중앙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국민제보 앱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여성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여성화장실 등에 부착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신설된 ‘여성 불안 코너’는 그동안 전단지 및 플래카드 부착 등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나 국민들 관심 저조로 그 활용도가 낮았던 것에 비해, QR코드 활용한 홍보활동은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성 서장은“여성이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홍보활동 전개와 주민들에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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