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파주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 경기도 공감 통일교육 바통터치 4차 평화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바통터치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석했으며,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 25사단 승전전망대, 1.21 김신조 침투로, 경순왕릉 등에서 열렸다.
바통터치는 파주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 통일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테마를 지정(만남, 역사, 리더, 평화, 미래),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통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바람직한 통일 환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바통터치 4차 평화’ 프로그램은 통일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 없는 마음가짐, 통일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통일의식 함양 및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통터치(바른 통일로 다가가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4차에 이어 5차에는 청소년들이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주제로 9월16일(토)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www.pajuyc.or.kr)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953-2081)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