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지난 7일 오후 파주읍 소재 캠핑장을 비롯한 공원에서 경찰관과 시민경찰대(대장 이창식)가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시민경찰이 합동으로 펼쳤다.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경찰 20명이 캠핑장과 공원 등에서 피서객을 상대로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지역 점검 활동과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배포했다.
박정보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핑장 등 유원지 안전사고 위험지역 점검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경찰대원들이 캠페인 활동에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 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캠핑장, 유원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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