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 건너 북한 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8월 5일(토)부터 토·일요일 및 국·공휴일 관람시간을 연장한다.
입장 마감시간은 3~10월은 17:00~18:00로, 11~2월은 16:30~17:00로 각각 연장된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북한의 실상을 가장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전체 5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체험관’, 1층은 기획전시관과 상설전시관, 2층은 실향민을 위한 ‘그리운 내고향’의 설치미술이 전시돼 있으며 3층과 4층은 강 건너 북한 마을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전망실로 운영되고 있다.
전망대 관계자는 이번 관람시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편리한 시간에 좀 더 여유있게 관람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