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1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멀티환승거점정류소를 ‘생활속으로, 현장속으로'를 통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멀티환승거점정류소는 기존 광역버스정류소를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환승질서를 확립하기위해 구축된 시설로 광역버스 전용 승강장, 줄서기 유도시설인 바닥표시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넓은 대기 공간 및 버스정보안내기 등이 설치됐다.
멀티환승거점정류소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30%를 지원받아 운정신도시 내 2개소(새암공원, 산내마을6?8단지), 교하택지지구에 1개소(숲속길마을7단지)가 설치됐으며 금촌, 문산 등 그 외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멀티환승거점정류소 등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 편의를 증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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