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는 2월 16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장 및 단체장, 조합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정기화 회장과 제20대 김용덕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화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파주시연합회가 파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용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0만 대도시 파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힘쓰고 파주시 농업인 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농업분야를 포함해 ‘오직 민생’을 향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김용덕 회장의 훌륭한 인품과 타고난 열정으로 시 연합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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