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은 지난해 잠시 중단했던 민원인의 날 행사를 재개했다.
민원인의 날 행사는 지난해 6월부터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파주 금촌동에 위치한 박정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박정 의원과 함께하는 수요데이트’라는 명칭으로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검토로 잠시 행사를 중단했었다.
2017년 첫 번째로 개최한 민원인의 날에서는 ‘파평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 ‘파주읍 의용소방대 근무공간 확보’, ‘파주시 장애인 합창단 운영’ 등의 민원을 청취했다.
박정 의원은“‘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으로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지역민들의 현안을 보다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를 체계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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