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마을과 농협고양유통센터, 농협삼송유통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북파주농협이 장단지역(통일촌마을)의 DMZ사과 등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통일촌 마을(이장 조석환)과 파주시 장단출장소(소장 박성태)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촌 마을과 6개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단지역(통일촌마을)의 DMZ사과 등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고양?삼송유통센터는 장단(통일촌마을)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사과 등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입해 판매할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파주시농업기술센터?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북파주농협은 장단(통일촌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등 농산물 판로개척 및 관내 업체 등에 홍보?권장해 장단 사과 등 농산물 판매 촉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장단 과수농가 등은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DMZ사과라는 브랜드의 대표는 장단사과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형 농협 고양유통센터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DMZ사과를 유통하게되어 농협과 농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장단의 농민 여러분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의 생산을 위해 힘쓰시는 만큼 농협도 농민들의 입장에 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태 파주시 장단출장소장은 “장단출장소는 장단지역의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통일촌이장은 “농협, 파주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많은 기관이 장단의 DMZ사과 등 농산물의 유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장단의 농민들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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