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측량업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지난 27일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극세사 차렵이불 33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파주시측량업협의회 김영철 회장은 “2016년을 마무리 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특히 파평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측량업협의회 구성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파주시 측량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회에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보내실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후원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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