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은 28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파주시 청사의 재난안전에 대비한 내진보강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진보강 재난안전 예산확보로 파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파주시청 청사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파주시청사는 건물을 지은지 40년이 지나 재해에 취약하고 비좁은 청사에도 내벽력 등 건물 구조가 안전에 취약하다는 진단을 받았던 바 있다. 그 동안 전국적으로 공공시설물의 지진 피해 등에 대한 안전사고 대책에 취약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정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파주시민들이 마음 놓고 청사를 드나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