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10월 26일 가온초등학교에서 ‘MZ세대의 갓생살기 프로젝트 시즌3’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를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생명/환경, 역사, 인권/복지, 과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성장나눔발표회에는 사례발표 20팀, 부스 운영 10팀, 공연 9팀 등 총 33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혜음원지 학생 해설 활동’,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생활 가이드’, ‘공익광고 제작’ 등 다양한 활동 사례발표와 ‘파주 특산품 전시 및 체험’, ‘굿즈 스탬프 제작’, ‘폐품을 이용한 레이저 태그 체험’ 등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낸 밴드, 댄스, 랩, 난타, 치어리딩 등의 공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한 프로젝트 내용들을 선보였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 세바창 프로젝트는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역량을 성장시켜 더 많은 파주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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