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장에 조두현씨가 취임했다.<사진 위>
23일, 파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박정 국회의원과 류한성 파주시새마을회장, 이희만·유연희 파주시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이상만, 10대 조 두현 지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두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교통봉사대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봉사정신을 갖고 나눔과 사랑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다양한 활동을 계승·발전시켜 교통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성 새마을회장은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전진해 밝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조두현 대장은 취임과 함께 새마을운동 및 교통문화 활성화에 헌신해 온 이상만 이임 대장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상만 이임대장은 지난 6년 동안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을 역임하며 정지선 지기키 캠페인,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학교 앞 교통질서 계도 등 지속적인 교통문화 선진화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