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여성창업자를 위한 여성창업플랫폼 ‘파주시 꿈마루’의 개관식이 10월 25일 민군복합커뮤니티인 어울림센터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안명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 5),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김진한 제이에이치건강한복지센터장, 박명수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유춘분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광실 새로일하기 센터장, 박순옥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파주시 꿈마루’ 개관을 축하했다.
여성창업플랫폼 ‘파주시 꿈마루’는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개방공유형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여성창업을 체계적인 지원하는 목적으로 경기도 내 8번째로 설치됐다.
도비 30%, 시비 70%로 운영되며, 수탁자는 jh건강한복지센터가 선정돼 민군복합커뮤니티인 어울림센터 1층에 개소했다. 이곳에는 취·창업과 성평등 관련 도서도 비치하고 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 꿈마루는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무공간, 미팅룸, 촬영 스튜디오 등의 공유시설을 갖추고, 여성예비창업가나 중장기 여성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라며 파주시 꿈마루가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공간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앞으로 파주시 여성창업의 체계적인 지원 플랫폼이 될 파주시 꿈마루가 첫발을 내 딛는 축하 케잌 커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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