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11일 회의실에서 전진옥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2006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전달, 올해까지 총 429명에게 2억3000만 원을 지원하며, 임업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옥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조합원님 손. 자녀께서 대학졸업 후 파주발전과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장학금 예산액을 늘려서 더 많은 조합원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 다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