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은 4월 6일 조리읍 장곡리에서 2023-24년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공국 민원표 회장을 비롯한 유강 김윤성, 벽개 임우영, 신일 박관희, 고운 최일훈 역대회장과 금정 이종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및 초목 최진호, 기산 박기숙, 대목 남두현, 중앙 윤우선, 조준희 회원, 총무, 태양 인병춘 회원 등이 참석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2023-24년도 고든. R. 매키넬리 RI회장의 "세상에 희망을" 드리기 위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80대의 독거노인을 위해 벽지와 장판을 바꿔드리고, 주방의 싱크대를 교환 및 쓰지 않는 가구와 물건들을 처리하는 대청소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한 공국 민원표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준 역대회장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90지구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봉사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지급하고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