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4월 4일 문산(마정2, 마정4, 민들레학당), 적성(율포), 파평(덕천), 광탄(동신아파트), 법원(가야2), 파주(향양1, 파주5), 운정(한울5, 해솔11)지역 주민 120명과 함께 마을과 마을을 잇는 봄 축제 ‘친구~건강합시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봄 축제는 봄을 맞이해 파주 내 운영 중인 복지관의 중부, 남부, 북부, 동부스마트복지센터 거점지역 마을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봄맞이 옥춘절편 만들기, 마을대항 윷놀이, 놀이마당, 노래교실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대항 윷놀이에서 우승을 한 적성면 율포리 어르신은 “봄맞이 축제가 해마다 진행됐으면 좋겠고, 오랜만에 만나는 이웃들도 너무 반갑고 체험하는 활동도 참 재미있다”고 했다.
이날 시작부터 함께 참여한 파주시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관에 들어온 순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행복센터를 꽉 채우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파주시 내의 여러 마을 주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서 참 반갑고 행사 주제처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보경 관장은 “11개 마을 120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모여서 봄 축제를 즐기며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참 감사하고 앞으로도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하게 복지관에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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