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팜스프링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모임 ‘팜스프링 아파트 봉사회’(회장 서말순)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해 금촌3동 이웃돕기 계좌 갖기 운동 ‘금촌3동 행복해요’에 성금 8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봉사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김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
서말순 봉사회장은 “이 성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2018년 새해부터 금촌3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촌3동 행복해요」는 ‘금촌3동 행복을 복지소외계층과 함께해요’의 줄임말로 금촌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리더인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등 환경개선비, 어르신들의 복지용구, 신입생 교육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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