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족구협회(회장 이대재)와 아침을여는족구회(회장 홍의관, 이하 아여족)가 무술년 새해 첫날 해맞이를 보기 위해 금촌 학령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으로 추운 아침날 온기를 전했다.
무술년 1월 1일 새해 첫날 학령산 족구장에서는 파주시족구연합회 임원진과 ‘아침을여는족구회’ 회원 30여명이 학령산을 찾은 300여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 힘찬 2018년을 열었다.
떡국나눔 봉사를 주관한 아여족 김흥식 고문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족구인을 비롯한 시민들 모두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한다”고 소원했다.
한편, 이날 떡국나눔 행사에는 족구 동호인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김기준 전 국회의원, 안명규 시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