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역대 파주시 기관장으로 구성된 이화회(회장 송달용)에서 법원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이화회(二火會)는 전직 시장, 시의회의장, 문화원장, 조합장을 지낸 인사들과 현 농·축협장, 산림조합장, 문화원장, 파주시민회장 등으로 구성돼 12년째 저소득 가정을 후원을 해 오고 있다.
송달용 회장은 “이번 연탄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이화회는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정만 법원읍장은 “이화회의 이번 후원으로 법원읍의 저소득 가정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