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 한 해동안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들을 직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초대손님을 모시고 직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도서관 잔치의 초대 손님은 자원봉사자, 동아리활동 회원,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은빛 독서나눔이, 당신의 책장 주인공, 책 마중 봉사단, 북스타트 활동가 등 1년간 중앙도서관과 함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행사로 2017년 중앙도서관 성과, 시민 한 말씀, 애장품 선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과 다과로 감사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하에 시민과 함께 협력한 사업이 기대이상의 참여와 호응으로 큰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과정이 가장 소중한 결실이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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