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는 지난 11월 9일 본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미래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결의안을 의결하고 8일 제1차회의를 개의해 위원장에 이명수 의원, 간사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을 선임했다.
박정 의원을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년미래특위는 2018년 5월 29일까지 활동하며, 청년 실업대책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청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청년미래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 의원은 “청년실업률이 8.6%, 체감실업률은 27.1%에 달해 미래에 희망을 가져야 할 청년들에게 미래는 절망이 되고 있다”며, “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가 있는 청년시대 구축에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 의원은 청년일자리, 미래 먹거리 창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간사,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일자리창출팀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